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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짝이는 것이 모두 아름다운 건 아냐…반짝이 메이크업, 환경엔 적
“반짝이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(All that glitters is not gold)” 외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의 속담이지만 지금 같은 플라스틱 세상에서는 너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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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 프리즘] 광릉숲 인근 소각로 추진…산림청의 침묵
전익진 경인총국장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경기도 포천시·남양주시·의정부시 일대 광릉숲(244㎢)은 2010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. 이런 광릉숲 주변에 쓰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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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홍콩 시민들 '송환법' 반대 고공시위 희생자 애도 물결
한 홍콩 시민이 17일(현지시간) ''법죄인 인도 법안' 철회를 주장하며 고공시위를 벌이다 추락사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트를 정리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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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 돼지열병 정부 대책에 환경·동물단체 제각각 '불만'
8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의 양돈농장 입구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방역을 위해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'치사율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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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역 장성 모임 "남북군사합의서 파기하라", 방위비분담금 모금도 나서기로
문재인 정부의 대북 안보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온 전 국방부 장관 등 예비역 장성들이 30일 ‘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’(대수장)을 출범시켰다. 지난해 맺어진 9·19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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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당 “SM타운 쓰레기 불법처리 의혹 감사 청구 추진”
피아노 형태에서 ‘모르스 부호’(Morse code)의 점과 선을 활용해 외관 디자인이 새롭게 바뀐 경남 창원시 팔용동 ‘SM타운’ 조감도. [사진 창원시청]창원 SM타운 쓰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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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프로 고물상 vs 아마추어 환경부
천권필 환경팀 기자 10일 아침 출근길. 기자가 사는 아파트 앞에는 재활용 수거 업체가 남기고 간 폐비닐 뭉치들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. 경비원은 “업체에서 가져갈 때까지는 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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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·일 위안부 합의가 갈 곳은 쓰레기통"…시민단체 잇따라 집회
10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317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수요시위 26주년을 기념하며 평화의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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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는 불가능한가
한진수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3R동물복지연구소장최근 용인에서 일어난 사건은 ‘캣맘’과 고양이를 혐오하는 시민들 간의 갈등을 극렬하게 대립시키는 중대 사건으로서 많은 매스컴에서 다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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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민호, '쇼미더머니' 가사 논란에 공식 사과…"창피하고 부끄럽다"
'여성 비하' 논란을 일으킨 아이돌 그룹 '위너'의 송민호가 공식 사과 했다. 송민호는 13일 오후 위너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식 사과글을 남겼다. "쇼미더머니를 통해 논란이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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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2322대 0은 비정상이자 광기일 뿐
전주 상산고가 어제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교학사 발행 교과서를 선택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. 올 3월 개교 예정인 경기도 파주 한민고도 이 교과서 채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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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진보, 아직도 '싸가지'가 문제다
강인식정치국제부문 기자 다음은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지난 대선을 복기(復棋)한 『1219 끝이 시작이다』란 책의 한 대목이다. “우리가 싸가지 없는 진보를 자초한 건 아닌지 겸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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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문학 vs 참여문학 가는 길 달랐지만 평생 서로 바람막이로
1984년 무렵의 김동리(사진 위)와 2001년 무렵의 이문구. [사진 중앙포토] 1988년 8월 말.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제52차 국제 펜대회 개막식이 열린 다음 날 ‘민족문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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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의 아바타,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
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→군수→장관→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“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”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“개천에서 용난다”는 말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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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촌소각장 다이옥신 논란 왜?
안양시는 지방선거 운동기간인 지난달 30일 시의원에 출마한 최봉현(35.민주노동당)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. 시 청소사업소 관계자는 "최 후보가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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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네팔 국왕은 민주주의 회복해야"
전제군주 갸넨드라(사진) 국왕의 퇴진을 요구하는 네팔 국민의 대규모 시위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이 공개적으로 이 나라의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적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. 미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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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탄핵안 가결] 전국이 온종일 "잘했다" "못했다"
▶ "정치인들 밉다" 12일 오전 6시40분쯤 金모씨가 차량을 몰고 국회에 진입한 뒤 본관 계단에 부딪치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자동차가 불타고 있다. [연합] 노무현 대통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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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권 그린벨트 해제 늦어져 반발
전주권 개발제한구역(그린벨트) 해제 문제가 표류하고 있다. 30년 간 묶여온 전주·김제·완주 지역의 그린벨트 8천만평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부처 간 이견으로 2년째 줄다리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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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산 원광중·고 인근 소각장 설치 반발
"3천여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학교 바로 옆에 쓰레기소각장을 짓는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. 행정 편의주의에 빠져 2세들의 교육환경은 안중에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. " 익산시가 부송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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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 출판단지 부지 용도변경 천막농성
고양시의회 도시건설위가 일산신도시 출판단지 부지를 주상복합건물용으로 용도 변경키로 한 최근 결정과 관련, 고양청년회 등 고양시 10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대책위가 29일부터 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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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 지방에선] 마산과 소각장 공용 처리비 절감
경남 마산시와 창원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음달 1일부터 소각장을 공동 사용한다. 창원시의 소각장에 마산시의 쓰레기가 들어오는 것이다. 소각장 공동사용은 지난해 4월 마.창 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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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 호수공원 문화회관 건립싸고 논란
"호수공원 내에는 일체의 개발행위를 허용할 수 없다. " "최소한의 시민 휴식시설 및 문화공간 조성은 필요하다. "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호수공원내 문화회관(가칭) 조성사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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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회관 건립 논란
"호수공원 내에는 일체의 개발행위를 허용할 수 없다." "최소한의 시민 휴식시설 및 문화공간 조성은 필요하다."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호수공원내 문화회관(가칭) 조성사업을 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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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사회단체, 쓰레기 매리장·철길 옆 학교 배정 철회 촉구
전교조 부산지부와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15일 부산시와 부산도시개발공사가 부산 북구 화명택지개발 2지구를 조성하면서 쓰레기 매립장과 철길 옆에 학교 10곳을 배정한 것 과 관련해